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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식품 - 모시식기

<모시식기>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 & 맥치킨버거

by 미스터모 2022. 9. 5.

모시식기

모시식기 /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 & 맥치킨버거


저녁을 일찍 먹은 어느날 야밤, 갑자기 배가 고파서 잠이 안오기 시작했다. 거의 새벽 1시 전후였던 것 같은데...

뭔가에 홀린 듯이 배달음식어플을 돌렸는데, 신기하게 맥도날드가 늦은 밤까지 장사를 하고 있더라.

신제품으로 판매하던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를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때다 싶어 하나 주문해 보았다.

비교를 위해, 원래 판매하던 기본 치킨버거인 맥치킨버거도 함께 주문했다.

 

맥치킨이야 너무나 심플한 메뉴인 만큼 특별한 것 없이 무난한 맛이었고....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는 치킨패티의 튀김옷이 좀 특별하고, 소스도 독특한 맛이었다. 찐득한 느낌도 있고.

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가격대비로는 아쉬웠기에 재구매는 왠지 안할 것 같다.

▲ 감튀. 뭐 감튀야 말할 것도 없이 맛있지. 늦은 밤이었지만 눅눅함 없이 상태 괜찮은 감튀가 와서 다행이었다.
▲ 오늘의 메뉴. 야밤에 햄버거 두 개라니 나도 참 제정신은 아니었지않나 싶다.
▲ 먼저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부터. 포장 사이로 가운데가 살짝 갈라진 빵의 모습이 보인다.
▲ 야채는 거의 없고, 소스와 치킨 튀김옷에 맛을 의존하는 느낌이다. 빵은 보들보들하고. 맛은 그럭저럭 있지만 가격이 비싸서 좀...
▲ 불고기버거와 함께 가성비 대표메뉴 맥치킨.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막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다.
▲ 과거 맥도날드에서 일했을 때는 좀 더 마요소스가 듬뿍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딱 먹었을 때 느낌은 소스가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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