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식기> 버거킹 텍사스칠리와퍼 & 텍사스칠리프라이 & 크리미모짜볼

모시식기

모시식기 / 버거킹 텍사스칠리와퍼 & 텍사스칠리프라이 & 크리미모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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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버거킹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많이 하는 편이다. 맥도날드와 맘스터치가 한때 삽질을 해서 그런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느낌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하는데, 특히 배달시 할인에 대한 부분은 수시로 하더라.

이번에도 어플리케이션으로 배달 이용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길래, 신제품으로 출시한 버거를 구매해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솔직히 기대 이하였다... 나에게는 되려 불고기와퍼가 더 맛있었던 듯 싶다...

▲ 먼저 텍사스칠리프라이부터. 일반 감자튀김이 아닌 사이드 감자튀김을 주문시 요런 종이상자에 담아 준다.

▲ 1회용 포크를 왜 주나 했더니... 손으로는 먹기 참 어려운 비주얼. 칠리라곤 해도 거의 맵지 않고 짜기만 한게 양념감자만 못하다.

▲ 추가구매했던 크리미모짜볼. 이름은 거창하지만 먹어보면 그냥 치즈볼이다.

▲ 감자튀김과 함께 놔 두어 비교해볼 수 있게 했는데, 보다시피 치즈볼 사이즈가 너무 작다. 한입거리도 안됨...

▲ 이제 너만 믿는다... 오늘의 메인 텍사스칠리와퍼.

▲ 기본적인 구성은 와퍼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아까 그 감자튀김 위에 뿌려져 있던 소스가 햄버거에도 들어있는 듯 했다.

▲ 확대샷. 맛은 있긴 있는데 염도가 강하고... 뭐랄까 너무 이국적인 맛이어서 그럴까 나에겐 잘 맞지 않았다. 몬스터와퍼나 불고기와퍼가 더 나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