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상상이 잘 가는 맛이 아니다보니, 콰트로치즈와퍼와 함께 묶어서 세트로 팔길래 구매해 보았다.
가격대비로 봤을 때는, 글쎄 솔직히 이게 맛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몬스터X 를 먹었을때는 아 이게 왜 비싼지 알겠다 느낌이 오는데, 트러플 향이 강한 것도 아니고...
아, 이번 메뉴도 해프닝으로 넘어가겠구나 싶은 그런 맛이었다.
▲ 신제품이 나와서 그런가, 이렇게 묶어서 배달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었다.▲ 세트의 풀 구성. 햄버거 두 개, 콜라 두 잔, 감자튀김과 너겟 네 조각.▲ 감자튀김과 너겟. 사실 배달로 시켰을 때 이 부분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가서 구매하면 너겟 8조각 정도에 2000원이면 구매하건만.▲ 오늘의 메인 메뉴 앵그리 트러플 와퍼. 역시 이름만 봐선 혼종 느낌이 가득하다.▲ 안에는 꽤나 야무지게 구성이 되어 있지만, 요상하게 매운 데다가 트러플향은 거의 나지 않아 맛마저도 혼종같은 느낌. 뭔가 이건 아니야...▲ 콰트로치즈와퍼. 이건 뭐 치즈가 여러 종류 들었다니 느끼~~하겠지.▲ 느끼한 맛이 일품? 인 콰트로치즈와퍼. 차라리 얘를 먼저 먹고 앵그리한 맛을 먹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아, 어차피 1인분이 아니구나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