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유린기가 중화요리인 건 알고 있었지만, 이게 무슨 맛이었지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 것도 있었고.
게다가 맘스터치에서 왠 중화요리? 라는 이상한 호기심이 들어서이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차는 있겠지만, 난 다신 안 먹을 것 같다.
진짜 유린기의 맛을 찾고 싶을 정도...;;;
▲ 저 전단지에 홀려서 나도 모르게 들어가서 포장 주문을 하고 있었다.▲ 유린기의 기본 구성은 이렇다. 치킨. 야채. 소스.▲ 야채는 양상추와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뒀는데, 좀 더 잘게 썰어야 먹기 편하더라.▲ 행사기간이어서 그런지 오뚜기 짜장면을 사은품으로 주고 있었다. 아직 안 먹었는데 리뷰 해야되나 이것도?▲ 전단지에는 만들어 먹는 법이 쓰여 있긴 한데... 순살치킨?▲ 그렇다. 치킨은 진짜 일반 순살치킨이 들어 있다. 원래 유린기도 닭튀김으로 하는 건가?▲ 입가심을 위해 함께 산 코울슬로. 코울슬로를 참 좋아하는데 맘스터치의 코울슬로는 뭔가 톡 쏘는 맛이 강한 편이라 좀...▲ 이렇게 야채 위에 치킨을 셋팅. 한통이 다 올라가진 않아 덜어 올려야 한다.▲ 위에 소스를 부어서 완성. 소스는 매콤새콤해서 호불호가 많을 것 같진 않다.▲ 중화요리 분위기를 위해 만두도 포장해서 저녁식사를. 유린기는 독특은 하지만 두 번 사 먹을 맛은 아니더라. 뭐랄까... 암튼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