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식기> 집으로ON 해물볶음밥 & 마무리 닭갈비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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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식기 / 집으로ON 해물볶음밥 & 마무리 닭갈비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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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남성에게 레트로트 음식은 말 그대로 가뭄의 단 비다. 요리할 필요 없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니까.

그렇다보니 냉동식품도 꽤 자주먹는 편이고, 볶음밥 또한 많이 사 먹는다.

이번에 구매해본 제품은 집으로ON? 이라는 브랜드명을 가진 볶음밥 2종인데, 저렴하길래 한번 구매해 보았다.

맛은 일반 냉동 볶음밥이랑 크게 차이가 없었지만, 뭔가 조금은 독특한 면이 있는 메뉴들이긴 했다.

▲ 사실 이 두 가지 메뉴 말고도 종류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다른 메뉴들보다는 요게 맛있어 보여서 구매해 보았다.

▲ 마무리 닭갈비볶음밥. 제품은 둘째치고 제품의 이름만큼은 대학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돈 없던 시절 닭갈비볶음밥은 소중했지.

▲ 프라이팬 조리와 전자렌지 조리가 가능한데, 나처럼 혼자 사는 남성에게 프라이팬 조리는 매우 귀찮은 작업이다.

▲ 냉동 상태의 닭갈비볶음밥. 소소하게 닭 알갱이가 보인다.

▲ 완성. 윤기도 흐르고 나름 닭갈비 맛도 난다. 간이 조금 약해서 아쉽긴 한데 무난하게 먹을 만 하긴 했다.

▲ 해물볶음밥. 요건 짜장 엎어서 먹어야 제맛 아닐까?

▲ 조리방법은 닭갈비볶음밥이랑 차이 없다. 뭐, 냉동볶음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 완성. 맛은 둘째치고 식감이 대박이다. 오징어가 들어서 그런지 식감 하나로 해산물 느낌을 제대로 낸다. 의외의 복병같은 느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