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격리특집 국물종류에 이어서 이번에는 캔 반찬종류로 결정했다. 볶음김치, 장조림, 그리고 양념깻잎.
참치캔도 리뷰할까말까 잠깐 고민했지만, 뭐 굳이 참치캔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
▲ 이번에는 7시방향에 위치한 반찬 종류들로 가본다.▲ 캔 반찬류. 볶음김치는 왜 하나만 주신 걸까. 나머지는 두 개씩 받았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고기랑 먹어도 좋은 볶음김치. 이것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이지 뭐.▲ 일반 볶음김치반찬류에 비해 캔으로 된 제품은 좀 더 유통기한이 길어서 좋다.▲ 종가집 브랜드답게 대부분의 원재료가 다 국산이다. 이런 건 좋은 듯.▲ 비비고 김치볶음과 종가집 볶음김치를 비교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집에 하나 남아있어서 다행이네.▲ 캔은 이렇게 까면 되는데, 열다가 쏟을 수 있으니 주의 또 주의하자.▲ 좌측이 비비고, 우측이 종가집, 양은 그렇다치더라도 맛 또한 매우 비슷하다. 훈제고기와 함께 먹었는 완전 핵꿀맛.▲ 이번에는 장조림이다. 국산 돼지고기를 쓰나보지?▲ 의외로 장조림이 칼로리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네? 한 캔에 150칼로리를 안넘는구나...▲ 게다가 이 메뉴의 유통기한은 살벌하게 길다. 2025년이라니...▲ 열어보면 고기를 쪽쪽 찢어 놓은게 먹기 참 좋다. 하얗게 떠올라있는 건 아마 기름인 듯?▲ 생각했던 것보다 간이 약하다. 난 엄청 짭짤할 걸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그렇지는 않았다.▲ 마지막은 깻잎 반찬. 오리지날 1976 이라니 역사도 좀 있는 듯?▲ 이 메뉴는, 의외로 재료들이 죄다 외산이네. 특히 메인재료인 염장깻잎이 중국산이라니 왠지 불안한데...▲ 그래도 뚜껑 열어보니 먹을만해 보인다.▲ 국물을 쪽 빼고 먹어봤는데, 장조림처럼 간이 약하다. 몇 장씩 같이 먹어도 짜다는 느낌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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