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식기> 오뚜기 오동통면 & CJ 매일콩잡곡밥햇반

모시식기

모시식기 / 오뚜기 오동통면 & CJ 매일콩잡곡밥햇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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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리뷰. 뭐 알다시피 자취남의 영원한 친구는 라면 아니겠는가.

새로운 라면이 있을까 편의점을 기웃기웃해보다가, 왠지 매우 생소한 라면을 찾아서 업어왔다.

어느 주말의 점심때, 얼큰한 국물이라고 쓰여있는 라면과 밥 말아먹을 생각으로 햇반도 하나 샀다.

백미보단, 그래도 잡곡밥이 몸에 좋겠지 생각해서 첨 구매해본 독특한 햇반까지.

 

그런데, 라면에 밥 말아먹는 것 자체가 그다지 건강에 좋지 않은게 아닐까.

▲ 완도산 다시마가 들어있다고 대문짝만하게 쓰여 있는 오동통면.

▲ 끓는 물로도 조리 가능하지만, 전자렌지로 해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 조리법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방식.

▲ 이렇게만 보면 컵라면 자체의 칼로리가 높진 않은데 말이야. 밥 말아먹으니 문제지.

▲ 라면이름 그대로 면발이 꽤나 통통하다. 건더기 스프는 이미 깔려 있다.

▲ 분말 스프는 요거 하나. 깔끔하구만.

▲ 밥 말아먹으려고 햇반 하나 샀다. 사실 묶여있는 걸로 사긴 했다...

▲ 햇반 1개 데울때는 2분이면 되지만, 2개 3분은 아닌듯. 더 돌려야되더라.

▲ 밥은, 이렇게 쌀밥과 잡곡. 이상한 콩 같은게 들어 있다. 확실히 그냥 백미보단 비주얼부터 건강해 보인다.

▲ 맛있는 무말랭이까지 반찬으로 먹어볼란다.

▲ 전자렌지에 데운 비주얼. 몰랐는데 다시마가 쇼로롱 나오네.

▲ 즐거운 점심 식사 한 끼. 꽤 괜찮은 조합이다.

▲ 국물이 막 맵거나 하진 않지만, 라면에 밥 말아서 무말랭이랑 먹으니 꽤 나쁘지 않다. 오동통면 밥과의 조화도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