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떡볶이도 사 뒀다가 먹으려고 맛있는 국물떡볶이를 구매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떡볶이도 좋아라하거든.
우연의 일치일까. 둘 다 오뚜기 제품이네?
▲ 하다보니 오뚜기 2종 리뷰가 되었네?▲ 일단 먼저 짜슐랭부터. 이거 유아인 배우가 광고 나오던 그건가?▲ 짜슐랭은 물을 버리는 과정이 따로 없다. 손이 덜 가긴 해서 좋네.▲ 면발은 일반 라면보다 조금 더 두꺼운 편이다.▲ 면 이외의 구성품은 총 세 가지. 분말스프가 아닌 액상스프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일단 면과 건더기스프 먼저 넣고 끓인다.▲ 설명서대로 물을 넣었는데, 기존의 라면보다 확실히 물을 덜 잡다 보니 두개째의 면은 물에 잠기지 않더라.▲ 그래서 끓기 시작하면, 면을 젓가락으로 풀어 가며 끓여야만 한다.▲ 완성해놓고 보니, 부었던 물은 다 면이 쪽 빨아먹어서 일반적인 짜장라면처럼 되었다. 맛도 특별하지 않고, 그냥 흔한 짜장라면 스타일?▲ 이번에는 국물떡볶이다. 2인분이라고 쓰여 있지만, 솔직히 양 자체는 1인분 양이다.▲ 끓이는 방식은 라면과 다르지 않다. 떡을 헹구는 과정이 있다 정도만 다를 뿐.▲ 2인분으로 먹어도 895kcal 인가? 조리에는 5~6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고 하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플라스틱 트레이에 제품이 담아져 있다.▲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다. 2인분인데 1인분씩 개별 포장되어 있기는 하다. 어차피 이거 다 합쳐야 1인분 양이라니까.▲ 양이 좀 작을 것 같아서, 냉동실에서 굴러다니던 김치만두를 꺼냈다.▲ 떡을 헹구고 만두와 함께 준비해 둔다.▲ 냄비에 떡과 만두와 소스, 건더기스프를 넣으면 이런 비주얼이다. 물만 부어서 열심히 끓이면 된다.▲ 끓는 비주얼이 꽤 그럴싸하지?▲ 삶은 달걀 두 개를 추가했다. 떡은 쫄깃하니 맛있었지만, 더 맛있게 먹으려면 역시 어묵이나 파 등의 야채를 넣는게 좋겠더라. 뭔가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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